LG 옵티머스
구글 안드로이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Phone을 탑재한 LG전자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컴퓨터 브랜드.
유래는 '가장 좋은'이라는 뜻의 라틴어 Optimus이다.
첫 제품인 옵티머스 Q는 쿼티 자판 탑재로 나름 관심을 얻었으나, 때늦은 안드로이드 1.6 탑재와 LG U+ 단독 출시가 제품의 매력을 떨어뜨리며 범상치 않은(...) 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출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시장은 iPhone과 갤럭시 S를 필두로 한 터치폰이 대세였으므로, 쿼티폰은 인기가 없는 것이 당연했다. 이는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며 실적 악화의 결과를 낳게 된다. 실적 개선을 위해 터치폰과 특화폰을 여럿 내놓았지만 내놓는 제품마다 매력이 크지 않았고, 특화폰은 특화 기능과는 관계없는 다른 부분에서 매력을 깎아먹었다. 이렇게 출시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더불어 스마트폰이라면 가지게 되는 OS 업그레이드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LG는 실적 악화를 만회해야 했으므로 업그레이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기존에 출시된 프로요 폰들에 대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그것이 나오고 1년이 지난 2012년 3월에 완료되었다는 것이 그 단편.
사업 부진의 원인이 임원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이는 휴대폰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장이라는 분께서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속도와 화질"이라고 단언하면서, "제조기반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인터뷰에서 비롯되었다.
잦은 제품 출시[1] , 늦은 OS 업그레이드는 브랜드 이미지를 심하게 깎아내렸으며, 결국 옵티머스 LTE가 나올 때에는 브랜드 폐지까지 논의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2] 특히 옵티머스가 그 자체로도 4글자이기 때문에 제품명이 너무 길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점에서 여러 모로 변경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그대로 출시되었다.
다행인지 옵티머스 LTE는 나름 엘지의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차츰 이미지가 바뀌기 시작한다. 특히 OS 업그레이드 부분은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으며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닌 밸류팩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 점에서는 호평이 자자하다.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니 폐지 논의 또한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허나 이러한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미지는 옵티머스 LTE II덕분에 전부 말아먹었다. 시점에 출시 된 기기들 중 일부가 업그레이드가 된 시점에서 플래그쉽인 이 녀석은 4.4는 커녕 4.2도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 1회 업데이트 후 중단한 폰. 버그픽스마저 포기하였다. 삼성이 갤럭시 S III LTE의 업데이트를 같은 달에 하면서 더더욱 욕먹는 중.
국외에서는 이미지와 그닥 상관없이 제품을 출시했다. 옵티머스 LTE도 북미에서는 니트로 HD로 출시되는 등 통신회사 갑질에 좌우되는 경향이었지만, 옵티머스 G부터는 가능하면 옵티머스 브랜드를 붙이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복잡했던 라인업 또한 2012년 한해 빠른 속도와 HD 디스플레이 화질을 강조하는 플래그쉽 G 시리즈, LG만의 L-Style 디자인을 강조하는 L 시리즈[3] , 크고 아름다운 화면 비율을 강조하는 Vu 시리즈[4] 로 줄였으며, 2013년 LTE 보급형 F 시리즈가 MWC 2013에서 공개되면서 4개 시리즈로 정리되었다.
기기에 탑재되는 AP는 삼성전자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편이었다. 2010년에는 플래그쉽, 중급형, 보급형 관계없이 TI OMAP과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했었고, 2011년에는 플래그쉽 모델에는 '''NVIDIA Tegra 2'''[5] , 중급형 모델에는 TI OMAP, 보급형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했다. 다만, 2011년 하반기부터 LTE가 활성화 되고 동시에 퀄컴 스냅드래곤의 평가가 포풍성장 하고 TI가 모바일 AP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2012년 이후에는 거의 모든 라인업에 퀄컴 스냅드래곤만 사용하고 있다. 예외라면 2012년 상반기 글로벌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와 L 시리즈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L9 정도. 2013년 상반기 신제품에도 미디어텍의 AP를 사용한 옵티머스 L5 II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전부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LG전자가 하반기에 ARM Cortex-A15 쿼드코어에 빅리틀 기술을 적용한 '''(가칭) 오딘''' AP를 공개한다고 밝힘에 따라 플래그쉽인 G 시리즈에는 삼성전자처럼 자체 AP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다만, 옵티머스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근 1~2년 동안 상승시키긴 했으나, iPhone이나 삼성 갤럭시 같은 선발주자와 비슷한 위치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 돼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최상위 라인업인 G 라인업에 한해서는 옵티머스를 접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미국 AT&T용 옵티머스 G Pro는 '''LG G Pro'''로 변경되었으며 옵티머스 G 2세대는 '''LG G2'''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7월 18일, LG전자에서 차기 옵티머스 G의 제품명을 '''LG G2'''로 확정했으며, '''옵티머스 브랜드는 저가형에만 적용'''함으로써 사용 범위를 줄인다고 발표했다. 뷰 시리즈에도 옵티머스 이름이 붙지 않을 것이라고.
그러나 2014년 2월, MWC 2014에서 공개되는 옵티머스 L 시리즈 3세대가 L 시리즈 3세대로 '''옵티머스''''''를 붙히지 않으면서 완전히 사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기준 일부 국가로 진출한 중보급형 기종의 특수 바리에이션에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모양이다.
2012년 초 옵티머스 4X HD와 함께 새롭게 공개한 ICS 버전의 옵티머스 UI 3.0이 꽤 호평을 받았다. ICS에서의 편리한 기능들을 흡수하고, 깔끔한 테마, Q메모, 더욱 발전된 퀵 세팅 등 적절한 기능 추가로 여러모로 달라졌다는 평가. #기사 옵티머스 LTE II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옵티머스 UI 3.0을 탑재하고 출시되었으며, 각종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5월 30일 옵티머스 LTE를 위시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현재 안드로이드 사후지원에서 라이벌 삼성전자와 비교되고 있다. ICS 업데이트 자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 II를 위시한 갤럭시 시리즈가 더 빨랐지만, 삼성전자의 ICS 펌웨어들은 ICS 표준을 무시하고 기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답시고 진저브레드 시절의 UI를 그대로 유지해 (일명 '진저샌') 빈축을 샀다. 게다가 갤투의 성급한 ICS 업데이트로 몇 번 안정화 펌웨어를 내놓는 등 곤란을 겪은 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ICS 업데이트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한 듯. 삼성전자는 갤럭시 R 스타일과 갤럭시 S III부터 적용되는 '터치위즈 네이쳐 UX' 로 반격한다는 모양새. 단. 적용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부터로 LG 옵티머스 UI 3.0의 적용속도보다는 느리다.[6]
ICS 업데이트로 분위기가 반전되자 [7] 기존 LG 유저들은 LG ICS가 좋다는 의미로 '아샌 마스터' 라는 별명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젤리빈이 공개된 시기에 옵티머스 G가 ICS로 출시되자 LG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은 좋지않은 의미로 '아샌 마스터' 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한다.
그리고, 5월 30일 시작된 업그레이드는 LG전자가 워낙에 출시한 물건들이 많은 이유로 인해 해를 넘긴 2013년 2월 5일 옵티머스 EX를 끝으로 완료되었다.
2012년 10월, 한국 출시 모델의 젤리빈 업그레이드 계획이 발표되었다. 2012년 11월 옵티머스 LTE II - 2012년 12월 옵티머스 G - 2013년 1분기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뷰 II 순으로 진행된다. 일정이 플래그쉽 모델 위주로 짜여졌지만 다른 모델들이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대놓고 계획을 내놓았기 때문에 약속을 지킬지 관심사였는데, 옵티머스 LTE II가 한 달 밀린 2012년 12월에, 옵티머스 G가 2013년 1월 초에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역시나가 되어버렸다. 비슷한 시기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 III, 갤럭시 노트 II, 갤럭시 노트 10.1의 4.1.2 업데이트를 내놓으면서, 아직은 미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LG가 호평을 받은 ICS 업데이트 때 안드로이드 버젼 + UI 업그레이드 또한 젤리빈에서는 삼성전자도 갤럭시 S II 등의 구형 기종에 실시했다. 퀄리티나 속도 면에서 결코 우위를 점했다고 할 수 없는 상황.
2월 26일 옵티머스 뷰 II의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지만 동시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R 스타일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면서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대한 4.1 지원 준비를 모두 끝냈다. LG전자도 이제 옵티머스 뷰만 남게되었으니 늦은건 아니다... 라고 여길 수 있었지만 동시에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LTE TAG가 4.1 젤리빈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추가되었다. 게다가 글로벌 모델의 경우 아직 2012년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는 올라가지도 못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게다가 2012년 LG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는 '''아직도 4.0 ICS 그대로다'''.[8] 동 사양의 타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ONE-X가 4.1에 일찌감치 올라가고 경쟁모델인 갤럭시 S III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면 순전히 LG전자의 의지문제로 보인다. 다만 이 모델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국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내 반응은 별로 없는 상황.
그래도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4를 제조했으므로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옵티머스 G Pro와 옵티머스 G 국제판이 4.1 젤리빈으로 나옴메 따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프로요(2.2) 마스터, 아샌(4.0) 마스터가 되어 짝수버전 안드로이드만 좋아하는 LG가 되었다. 물론 프로요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개선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삼성전자와의 경쟁은 아직 무리여도 업데이트를 치일피일 미루는 P사와의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했다는 평이 많다.
2013년 4월 5일 드디어 '''2012년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2013년 4월 16일 한국 내수용 옵티머스 뷰 SKT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한국 내수용 LG U+ 모델은 2~3일 내로 실시된다고 한다. 북미 버라이즌 전용 Intuition와 글로벌 모델의 업그레이드는 미정이다.
2013년 4월 17일 옵티머스 LTE TAG SKT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2013년 5월 23일 옵티머스 LTE SKT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됨으로 4.1.2 젤리빈의 업그레이드가 마무리 단계로 올라섰다.
2013년 5월 30일 옵티머스 LTE LG U+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됨으로써 한국 내 출시기기에 한해서 LG전자의 공식적인 젤리빈 업그레이드 일정은 끝났다
그러나 LTE 탑재 기기만 젤리빈 대상에 포함하고 3G폰들(국내 출시 기준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EX, 옵티머스 Q2, 프라다폰 3.0, 옵티머스 3D 큐브 등)은 단 하나의 기기도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고 대신 벨류팩만을 올려주는데에 그쳐, 3G폰 유저들의 빈축을 샀다. 더군다나 3G폰의 젤리빈 업글은 P사도 해준건데 정작 LG는 단 하나의 기기도 안 해주어서... ... 더 욕을 먹는 상황이다.
4.4 킷캣을 최초로 탑재한 구글 넥서스 시리즈인 넥서스 5를 제작한 LG전자이기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일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2013년 12월 24일, G2의 4.4 킷캣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4.4 킷캣 업그레이드 작업의 시동을 걸었다. 문제는 '''이용자의 약 5%를 대상'''으로 하는 선행 업그레이드로, LG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업그레이드 유틸리티가 아닌 100% OTA 방식으로 실시하여 비판을 받았다. 결국, 본격적인 4.4 킷캣 업그레이드는 2014년 1월 2일부터 역시 OTA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전 기기들의 경우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4.1과 4.2 대상 모델에서 4.3을 건너뛰고 4.4로 곧장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한다.
2014년 1월 19일, LG전자의 내부 문서를 통해 4.4 킷캣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가 일부 유출되었다.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G Pro를 포함해 옵티머스 F3/F5/F7, LG G Pro Lite, LG G Pad 8.3, 옵티머스 L9 II, 옵티머스 뷰 II와 LG Vu 3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옵티머스 4X HD에 대한 지원 중단이 확실해지면서, LTE 지원 파생 모델인 옵티머스 LTE II에 대한 거취가 불분명해졌다.[9]
이후 2014년 3월 17일 Vu 3, 3월 20일 옵티머스 G Pro, 3월 27일 G Flex, 3월 28일 G Pad 8.3의 킷캣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빠른 업데이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4월 24일 옵티머스 LTE III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2014년 5월 11일 옵티머스 G, 5월 12일 LG Gx, 5월 22일 옵티머스 GK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는 호평을 받는 중.
2014년 6월 17일 옵티머스 뷰 II의 유플러스 모델(F200L) 한정으로 킷캣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SK와 KT는 이틀 뒤에 시작되었다.
2014년 9월 옵티머스 LTE II의 4.4 업그레이드 불가가 확정되었다.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해주겠다더니 플래그쉽이 메이저 업데이트 한번으로 끝난 상황. 게다가 업그레이드는 물론 나머지 버그픽스마저 안해준다고 못박았다. 여담으로 앞서 3G폰을 모두 벨류팩만을 지원하고 젤리빈 사후지원을 포기한 것은 그래도 논란이 덜 되는 편이나. 옵티머스 LTE II경우 100만대 이상 팔린 플레그 쉽이기에 요즘 LG의 사후지원을 깔때는 대표적으로 옵티머스 LTE II가 언급되는 편이다.
옵티머스 LTE II와 옵티머스 G에서 나타나던 '저장소 암호화'문제가 이전 모델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LTE3에서도 나타났다. SU660 저장소 암호화 문제.
현재 이 문제는 메인보드 교체로 대응하고 있으나, 12개월 이상된 기종의 경우 유상처리를 하고 있다. 비단 JB문제만이 아닌듯.
자가 수리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래나 저래나 유상수리면 도전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물론 소비자 과실은 본인 책임이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나 HTC는 안드로이드에만 주력하지 않고 Windows Phone도 탑재하여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심지어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OS를 확보하기 위해 바다로 고생했고 타이젠으로도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엘지는 초기 윈도우폰 7 모델을 한두개 정도 출시하고 안드로이드만 주력으로 출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10]
윈도우폰 7 초기 옵티머스 7 과 옵티머스 7 Q를 출시했으며, 7.5 버전까지는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다만, 윈도우폰 8이 기존의 윈도우폰 7과는 전혀 호환되지 않게 되었고, 윈도우폰 7 유저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폰 7.8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윈도우폰 8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것처럼 LG가 윈도우폰 지원을 아예 중단하는 바람에 옵티머스 윈도폰의 7.8 업데이트가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덕분에 해외에서 대차게 까였었다.
하지만 2013년 1월 30일 실시된 7.8 업데이트 기종에 옵티머스 7이 포함되어 있다! 동급 기기인 옴니아 7도 올라가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서서 해결한 모양.
LG전자가 2010년 1월에 공개하고 동년 6월에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와 인도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LG전자가 GW620의 후속작으로서 2010년 1월 7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010년 4월 27일에 영국에서 선출시하고 6월에 유럽 및 인도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밀리고 밀려서 6월 11일에 출시되었다. 그러므로 6월 5일에 출시된 옵티머스 Q보다 늦게 나온 셈. 하지만 5월에 공개된 옵티머스 Q보다 공개가 빨랐던데다가 옵티머스 Q가 이 제품의 슬라이드 쿼티 탑재 및 고성능화 제품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 제품을 첫 번째 옵티머스 브랜드 스마트폰으로 인정하는 편이다. 물론 출시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당연히 옵티머스 Q가 최초.
첫 번째 갤럭시인 삼성 갤럭시(GT-I7500)처럼 이 제품도 상당한 저사양이다. 전작인 안드로-1에서 CPU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양이 동결 혹은 사실상 하향되었다.
출시 당시 펌웨어가 1.6 도넛이었는데, 당연히 업그레이드 요구가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LG는 2010년 11월 11일에 2.1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그런데 이게 좀 발적화라서 가용램이 더 줄어들고 터치감이 더 나빠지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참고로 누가 옵큐 베이스 된 기기 아니랄까봐 이 폰에도 봉인이 걸려있다(...) 256MB인 RAM 중 100MB가 완벽하게 봉인되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실제 접근 가능한 RAM은 딸랑 156MB(...) 옵큐의 5대봉인보다 어찌 보면 더한 봉인이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CNET에서 변신 못한다며 깠다(...) LG Optimus GT540: Non-transforming Android phone
분명히 국내출시가 안 된 폰인데 갖고 있는 사람이 한국에 소수나마 있다.
1. 개요
유래는 '가장 좋은'이라는 뜻의 라틴어 Optimus이다.
첫 제품인 옵티머스 Q는 쿼티 자판 탑재로 나름 관심을 얻었으나, 때늦은 안드로이드 1.6 탑재와 LG U+ 단독 출시가 제품의 매력을 떨어뜨리며 범상치 않은(...) 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출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시장은 iPhone과 갤럭시 S를 필두로 한 터치폰이 대세였으므로, 쿼티폰은 인기가 없는 것이 당연했다. 이는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며 실적 악화의 결과를 낳게 된다. 실적 개선을 위해 터치폰과 특화폰을 여럿 내놓았지만 내놓는 제품마다 매력이 크지 않았고, 특화폰은 특화 기능과는 관계없는 다른 부분에서 매력을 깎아먹었다. 이렇게 출시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더불어 스마트폰이라면 가지게 되는 OS 업그레이드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LG는 실적 악화를 만회해야 했으므로 업그레이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기존에 출시된 프로요 폰들에 대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그것이 나오고 1년이 지난 2012년 3월에 완료되었다는 것이 그 단편.
사업 부진의 원인이 임원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이는 휴대폰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장이라는 분께서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속도와 화질"이라고 단언하면서, "제조기반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인터뷰에서 비롯되었다.
잦은 제품 출시[1] , 늦은 OS 업그레이드는 브랜드 이미지를 심하게 깎아내렸으며, 결국 옵티머스 LTE가 나올 때에는 브랜드 폐지까지 논의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2] 특히 옵티머스가 그 자체로도 4글자이기 때문에 제품명이 너무 길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점에서 여러 모로 변경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그대로 출시되었다.
다행인지 옵티머스 LTE는 나름 엘지의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차츰 이미지가 바뀌기 시작한다. 특히 OS 업그레이드 부분은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으며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닌 밸류팩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 점에서는 호평이 자자하다.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니 폐지 논의 또한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허나 이러한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미지는 옵티머스 LTE II덕분에 전부 말아먹었다. 시점에 출시 된 기기들 중 일부가 업그레이드가 된 시점에서 플래그쉽인 이 녀석은 4.4는 커녕 4.2도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 1회 업데이트 후 중단한 폰. 버그픽스마저 포기하였다. 삼성이 갤럭시 S III LTE의 업데이트를 같은 달에 하면서 더더욱 욕먹는 중.
국외에서는 이미지와 그닥 상관없이 제품을 출시했다. 옵티머스 LTE도 북미에서는 니트로 HD로 출시되는 등 통신회사 갑질에 좌우되는 경향이었지만, 옵티머스 G부터는 가능하면 옵티머스 브랜드를 붙이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복잡했던 라인업 또한 2012년 한해 빠른 속도와 HD 디스플레이 화질을 강조하는 플래그쉽 G 시리즈, LG만의 L-Style 디자인을 강조하는 L 시리즈[3] , 크고 아름다운 화면 비율을 강조하는 Vu 시리즈[4] 로 줄였으며, 2013년 LTE 보급형 F 시리즈가 MWC 2013에서 공개되면서 4개 시리즈로 정리되었다.
기기에 탑재되는 AP는 삼성전자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편이었다. 2010년에는 플래그쉽, 중급형, 보급형 관계없이 TI OMAP과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했었고, 2011년에는 플래그쉽 모델에는 '''NVIDIA Tegra 2'''[5] , 중급형 모델에는 TI OMAP, 보급형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했다. 다만, 2011년 하반기부터 LTE가 활성화 되고 동시에 퀄컴 스냅드래곤의 평가가 포풍성장 하고 TI가 모바일 AP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2012년 이후에는 거의 모든 라인업에 퀄컴 스냅드래곤만 사용하고 있다. 예외라면 2012년 상반기 글로벌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와 L 시리즈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L9 정도. 2013년 상반기 신제품에도 미디어텍의 AP를 사용한 옵티머스 L5 II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전부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LG전자가 하반기에 ARM Cortex-A15 쿼드코어에 빅리틀 기술을 적용한 '''(가칭) 오딘''' AP를 공개한다고 밝힘에 따라 플래그쉽인 G 시리즈에는 삼성전자처럼 자체 AP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다만, 옵티머스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근 1~2년 동안 상승시키긴 했으나, iPhone이나 삼성 갤럭시 같은 선발주자와 비슷한 위치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 돼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최상위 라인업인 G 라인업에 한해서는 옵티머스를 접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미국 AT&T용 옵티머스 G Pro는 '''LG G Pro'''로 변경되었으며 옵티머스 G 2세대는 '''LG G2'''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7월 18일, LG전자에서 차기 옵티머스 G의 제품명을 '''LG G2'''로 확정했으며, '''옵티머스 브랜드는 저가형에만 적용'''함으로써 사용 범위를 줄인다고 발표했다. 뷰 시리즈에도 옵티머스 이름이 붙지 않을 것이라고.
그러나 2014년 2월, MWC 2014에서 공개되는 옵티머스 L 시리즈 3세대가 L 시리즈 3세대로 '''옵티머스''''''를 붙히지 않으면서 완전히 사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기준 일부 국가로 진출한 중보급형 기종의 특수 바리에이션에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모양이다.
1.1. 안드로이드 4.0 ICS 업데이트
2012년 초 옵티머스 4X HD와 함께 새롭게 공개한 ICS 버전의 옵티머스 UI 3.0이 꽤 호평을 받았다. ICS에서의 편리한 기능들을 흡수하고, 깔끔한 테마, Q메모, 더욱 발전된 퀵 세팅 등 적절한 기능 추가로 여러모로 달라졌다는 평가. #기사 옵티머스 LTE II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옵티머스 UI 3.0을 탑재하고 출시되었으며, 각종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5월 30일 옵티머스 LTE를 위시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현재 안드로이드 사후지원에서 라이벌 삼성전자와 비교되고 있다. ICS 업데이트 자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 II를 위시한 갤럭시 시리즈가 더 빨랐지만, 삼성전자의 ICS 펌웨어들은 ICS 표준을 무시하고 기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답시고 진저브레드 시절의 UI를 그대로 유지해 (일명 '진저샌') 빈축을 샀다. 게다가 갤투의 성급한 ICS 업데이트로 몇 번 안정화 펌웨어를 내놓는 등 곤란을 겪은 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ICS 업데이트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한 듯. 삼성전자는 갤럭시 R 스타일과 갤럭시 S III부터 적용되는 '터치위즈 네이쳐 UX' 로 반격한다는 모양새. 단. 적용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부터로 LG 옵티머스 UI 3.0의 적용속도보다는 느리다.[6]
ICS 업데이트로 분위기가 반전되자 [7] 기존 LG 유저들은 LG ICS가 좋다는 의미로 '아샌 마스터' 라는 별명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젤리빈이 공개된 시기에 옵티머스 G가 ICS로 출시되자 LG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은 좋지않은 의미로 '아샌 마스터' 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한다.
그리고, 5월 30일 시작된 업그레이드는 LG전자가 워낙에 출시한 물건들이 많은 이유로 인해 해를 넘긴 2013년 2월 5일 옵티머스 EX를 끝으로 완료되었다.
1.2.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데이트
2012년 10월, 한국 출시 모델의 젤리빈 업그레이드 계획이 발표되었다. 2012년 11월 옵티머스 LTE II - 2012년 12월 옵티머스 G - 2013년 1분기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뷰 II 순으로 진행된다. 일정이 플래그쉽 모델 위주로 짜여졌지만 다른 모델들이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대놓고 계획을 내놓았기 때문에 약속을 지킬지 관심사였는데, 옵티머스 LTE II가 한 달 밀린 2012년 12월에, 옵티머스 G가 2013년 1월 초에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역시나가 되어버렸다. 비슷한 시기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 III, 갤럭시 노트 II, 갤럭시 노트 10.1의 4.1.2 업데이트를 내놓으면서, 아직은 미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LG가 호평을 받은 ICS 업데이트 때 안드로이드 버젼 + UI 업그레이드 또한 젤리빈에서는 삼성전자도 갤럭시 S II 등의 구형 기종에 실시했다. 퀄리티나 속도 면에서 결코 우위를 점했다고 할 수 없는 상황.
2월 26일 옵티머스 뷰 II의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지만 동시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R 스타일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면서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대한 4.1 지원 준비를 모두 끝냈다. LG전자도 이제 옵티머스 뷰만 남게되었으니 늦은건 아니다... 라고 여길 수 있었지만 동시에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LTE TAG가 4.1 젤리빈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추가되었다. 게다가 글로벌 모델의 경우 아직 2012년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는 올라가지도 못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게다가 2012년 LG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는 '''아직도 4.0 ICS 그대로다'''.[8] 동 사양의 타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ONE-X가 4.1에 일찌감치 올라가고 경쟁모델인 갤럭시 S III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면 순전히 LG전자의 의지문제로 보인다. 다만 이 모델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국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내 반응은 별로 없는 상황.
그래도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4를 제조했으므로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옵티머스 G Pro와 옵티머스 G 국제판이 4.1 젤리빈으로 나옴메 따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프로요(2.2) 마스터, 아샌(4.0) 마스터가 되어 짝수버전 안드로이드만 좋아하는 LG가 되었다. 물론 프로요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개선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삼성전자와의 경쟁은 아직 무리여도 업데이트를 치일피일 미루는 P사와의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했다는 평이 많다.
2013년 4월 5일 드디어 '''2012년 플래그쉽 모델'''인 옵티머스 4X HD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2013년 4월 16일 한국 내수용 옵티머스 뷰 SKT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한국 내수용 LG U+ 모델은 2~3일 내로 실시된다고 한다. 북미 버라이즌 전용 Intuition와 글로벌 모델의 업그레이드는 미정이다.
2013년 4월 17일 옵티머스 LTE TAG SKT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2013년 5월 23일 옵티머스 LTE SKT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됨으로 4.1.2 젤리빈의 업그레이드가 마무리 단계로 올라섰다.
2013년 5월 30일 옵티머스 LTE LG U+ 모델의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됨으로써 한국 내 출시기기에 한해서 LG전자의 공식적인 젤리빈 업그레이드 일정은 끝났다
그러나 LTE 탑재 기기만 젤리빈 대상에 포함하고 3G폰들(국내 출시 기준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EX, 옵티머스 Q2, 프라다폰 3.0, 옵티머스 3D 큐브 등)은 단 하나의 기기도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고 대신 벨류팩만을 올려주는데에 그쳐, 3G폰 유저들의 빈축을 샀다. 더군다나 3G폰의 젤리빈 업글은 P사도 해준건데 정작 LG는 단 하나의 기기도 안 해주어서... ... 더 욕을 먹는 상황이다.
1.3.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
4.4 킷캣을 최초로 탑재한 구글 넥서스 시리즈인 넥서스 5를 제작한 LG전자이기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일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2013년 12월 24일, G2의 4.4 킷캣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4.4 킷캣 업그레이드 작업의 시동을 걸었다. 문제는 '''이용자의 약 5%를 대상'''으로 하는 선행 업그레이드로, LG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업그레이드 유틸리티가 아닌 100% OTA 방식으로 실시하여 비판을 받았다. 결국, 본격적인 4.4 킷캣 업그레이드는 2014년 1월 2일부터 역시 OTA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전 기기들의 경우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4.1과 4.2 대상 모델에서 4.3을 건너뛰고 4.4로 곧장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한다.
2014년 1월 19일, LG전자의 내부 문서를 통해 4.4 킷캣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가 일부 유출되었다.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G Pro를 포함해 옵티머스 F3/F5/F7, LG G Pro Lite, LG G Pad 8.3, 옵티머스 L9 II, 옵티머스 뷰 II와 LG Vu 3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옵티머스 4X HD에 대한 지원 중단이 확실해지면서, LTE 지원 파생 모델인 옵티머스 LTE II에 대한 거취가 불분명해졌다.[9]
이후 2014년 3월 17일 Vu 3, 3월 20일 옵티머스 G Pro, 3월 27일 G Flex, 3월 28일 G Pad 8.3의 킷캣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빠른 업데이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4월 24일 옵티머스 LTE III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2014년 5월 11일 옵티머스 G, 5월 12일 LG Gx, 5월 22일 옵티머스 GK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는 호평을 받는 중.
2014년 6월 17일 옵티머스 뷰 II의 유플러스 모델(F200L) 한정으로 킷캣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SK와 KT는 이틀 뒤에 시작되었다.
2014년 9월 옵티머스 LTE II의 4.4 업그레이드 불가가 확정되었다.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해주겠다더니 플래그쉽이 메이저 업데이트 한번으로 끝난 상황. 게다가 업그레이드는 물론 나머지 버그픽스마저 안해준다고 못박았다. 여담으로 앞서 3G폰을 모두 벨류팩만을 지원하고 젤리빈 사후지원을 포기한 것은 그래도 논란이 덜 되는 편이나. 옵티머스 LTE II경우 100만대 이상 팔린 플레그 쉽이기에 요즘 LG의 사후지원을 깔때는 대표적으로 옵티머스 LTE II가 언급되는 편이다.
1.4. 문제점
옵티머스 LTE II와 옵티머스 G에서 나타나던 '저장소 암호화'문제가 이전 모델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LTE3에서도 나타났다. SU660 저장소 암호화 문제.
현재 이 문제는 메인보드 교체로 대응하고 있으나, 12개월 이상된 기종의 경우 유상처리를 하고 있다. 비단 JB문제만이 아닌듯.
자가 수리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래나 저래나 유상수리면 도전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물론 소비자 과실은 본인 책임이다.
1.5. 옵티머스 UI
- LG 옵티머스 UI 참조. 해외에는 그냥 LG UI로 홍보한다.
2. Windows Phone
경쟁사인 삼성전자나 HTC는 안드로이드에만 주력하지 않고 Windows Phone도 탑재하여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심지어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OS를 확보하기 위해 바다로 고생했고 타이젠으로도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엘지는 초기 윈도우폰 7 모델을 한두개 정도 출시하고 안드로이드만 주력으로 출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10]
윈도우폰 7 초기 옵티머스 7 과 옵티머스 7 Q를 출시했으며, 7.5 버전까지는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다만, 윈도우폰 8이 기존의 윈도우폰 7과는 전혀 호환되지 않게 되었고, 윈도우폰 7 유저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폰 7.8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윈도우폰 8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것처럼 LG가 윈도우폰 지원을 아예 중단하는 바람에 옵티머스 윈도폰의 7.8 업데이트가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덕분에 해외에서 대차게 까였었다.
하지만 2013년 1월 30일 실시된 7.8 업데이트 기종에 옵티머스 7이 포함되어 있다! 동급 기기인 옴니아 7도 올라가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서서 해결한 모양.
3. 제품 일람
4. 기타
-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반 농담으로 '이번 폰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될까?'라든가 '다음 폰은 진짜 옵티머스 프라임?'같은 소리를 하곤 한다. 다만 L/G-Style 브랜드 개편 이후로 나올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옵티머스 프라임이 출연한 옵티머스 패드 영상. LG쪽에서 만든 건 아니고 해즈브로에 캐릭터 사용 허가를 정식으로 받은 것도 아니다. 그저 팬이 만든 비디오.
- 사실 진짜 옵티머스 프라임이 출연하는 건 따로 있는데, 애초에 이건 옵티머스 시리즈 광고도 아닌데다가, 광고도 제품도 미국에서만 나온 듯하다.
- 어딘가 하나 빠진 제품을 만든다고 까인다(…)LG옵티머스만화. 옵티머스 뷰는 펜 넣을곳이 없다고, 옵티머스 LTE II는 카메라가 부실하다고, 옵티머스 G는 배터리가 내장이라고, 옵티머스 G Pro는 디자인을 빼먹었다고,LG G2는 마케팅을, LG G3는 최적화를 빼먹었다고 까인다(…)
- 포르투갈에서는 옵티머스 대신 Maximo(포르투갈어로 '막시무'라고 읽음)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했다. 당시 포르투갈에 Optimus라는 이동통신사가 활동중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Optimus 사는 ZON과 합병해 NOS가 됐는데, 이 때는 LG전자가 옵티머스 상표를 폐기할 때였다. (...)
[1] 더군다나 중급 제품, 특화 제품 모두 나올 당시에는 플래그쉽이라고 마케팅했었다.[2] 2011년 한국 브랜드 100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 굴욕까지 받았다.[3] 한국에는 옵티머스 L7와 옵티머스 L9가 출시되었다.[4]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전무후무한 '''4:3 비율'''의 XGA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건 아이패드 라인업의 해상도이다.[5] 이 선택이 LG전자를 한동안 고생시켰다. 옵티머스 2X 항목 참조.[6] 어쩔 수 없는 것이 옵티머스 UI 3.0은 2012년 2월, 터치위즈 네이처 UX는 2012년 5월에 공개되었다. 시간상 해줄 수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ICS 업그레이드는 소극적이었던 삼성전자였기 때문에 터치위즈 네이쳐 UX 업그레이드는 갤럭시 노트 하나만 되었다. 심지어 이마저도 해외에서만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진저샌 UI를 JB업뎃까지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JB에서는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삼성전자가 무식할 정도로 많다.[7] 모 커뮤니티에서는 '우리 헬지가 달라졌어요' 로 표현했다![8] 옵티머스 G는 엄밀히 따지면 2013년 플래그쉽 모델이다. 한국, 일본, 미국에만 2012년 하반기 선 출시된 것이고 정식 데뷔는 2013년 MWC 2013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글로벌 모델은 2013년 3월에서야 출시되었다.[9] 옵티머스 뷰 II와 옵티머스 LTE III과 동일한 사양이나, 옵티머스 LTE II의 근본은 '''옵티머스 4X HD'''이다. 애초에 옵티머스 LTE II가 제작된 이유도 옵티머스 4X HD가 기업간의 줄다리기로 인해 LTE 지원 모델이 출시되기 불가능해서 나온 것이다.[10] 구글의 비정식 표어이자 모토가 '''사악해지지 말자'''이다.
5. 위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LG 옵티머스(LG-GT540)
5.1. 개요
LG전자가 2010년 1월에 공개하고 동년 6월에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와 인도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5.2. 사양
5.3. 상세
LG전자가 GW620의 후속작으로서 2010년 1월 7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010년 4월 27일에 영국에서 선출시하고 6월에 유럽 및 인도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밀리고 밀려서 6월 11일에 출시되었다. 그러므로 6월 5일에 출시된 옵티머스 Q보다 늦게 나온 셈. 하지만 5월에 공개된 옵티머스 Q보다 공개가 빨랐던데다가 옵티머스 Q가 이 제품의 슬라이드 쿼티 탑재 및 고성능화 제품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 제품을 첫 번째 옵티머스 브랜드 스마트폰으로 인정하는 편이다. 물론 출시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당연히 옵티머스 Q가 최초.
첫 번째 갤럭시인 삼성 갤럭시(GT-I7500)처럼 이 제품도 상당한 저사양이다. 전작인 안드로-1에서 CPU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양이 동결 혹은 사실상 하향되었다.
출시 당시 펌웨어가 1.6 도넛이었는데, 당연히 업그레이드 요구가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LG는 2010년 11월 11일에 2.1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그런데 이게 좀 발적화라서 가용램이 더 줄어들고 터치감이 더 나빠지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참고로 누가 옵큐 베이스 된 기기 아니랄까봐 이 폰에도 봉인이 걸려있다(...) 256MB인 RAM 중 100MB가 완벽하게 봉인되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실제 접근 가능한 RAM은 딸랑 156MB(...) 옵큐의 5대봉인보다 어찌 보면 더한 봉인이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CNET에서 변신 못한다며 깠다(...) LG Optimus GT540: Non-transforming Android phone
분명히 국내출시가 안 된 폰인데 갖고 있는 사람이 한국에 소수나마 있다.
[11] 하지만 가용램은 156 MB 뿐이다(...)